동남아에 주로 서식하는 벵골 호랑이, 그 중 백호는 세계적인 희귀 동물인데요.<br /><br />크림반도의 한 동물원에 백호 세 쌍둥이가 태어나 관람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는군요. 함께 만나보시죠.<br /><br />막 잠에서 깨어난 듯 눈을 겨우 뜨는 아기 호랑이.<br /><br />흰색 털에 검은 줄무늬를 가진 벵골 호랑이 백호입니다.<br /><br />한 마리도 보기 드문데 수컷 세 마리가 한꺼번에 태어났습니다.<br /><br />최근 크림반도 얄타 동물원에서 일어난 경사입니다.<br /><br />동물원의 귀염둥이로 등극한 아기 호랑이들의 이름은 아토스, 포르토스 그리고 아라미스.<br /><br />왠지 귀에 익숙하시죠?<br /><br />바로 뒤마의 소설 '삼총사'에서 따온 이름입니다.<br /><br />안타깝게도 어미 호랑이가 젖을 먹이려 들지 않아 사육사들이 직접 먹이고 키우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어미 못지않은 사랑 속에 아기 호랑이 삼총사는 아픈 곳 없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0621473094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